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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몰랐던 이야기

북한 정권 수립 기념 행사, 김정은 딸로 보이는 소녀 등장, 리설주 함박웃음

by 서리니 2022. 9. 26.

영국의 매체인 데일리메일에서 처음 나온 보도인데요, 이번 달 초에 북한 정권 수립 기념행사에서 무대에 오른 소녀 중 김정은의 딸로 보인다는 것이죠, 김정은 딸에 대해서는 사실 잘 밝혀 지지도 않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언론에 크게 노출된 것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중국의 전문가들 역시 이 아이에게 눈에 띄는 특징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김정은딸 리설주딸 기념행사
김정은딸 리설주딸 기념행사

김정은 리설주의 둘째 딸 김주애 9살로 추정

중국의 북한 전문 여행사인 InDPRK 블로그의 분석가인 샘히어로는 김정은이 다른 아이들에게 환영을 받을 때 리설주 여사가 이 소녀에게 곧장 다가가서 등에 손을 대고 사적인 대화를 나눴다고면서, 이후 김 위원장이 에스코트를 받아야 할 때까지 소녀를 챙겼다고 합니다. 실제 여러 사진 속의 리설주 여사는 활짝 웃으면서 이 소녀를 대하고 있죠, 또한 이 아이도 김정은에게 너무 바짝 따라붙는 다른 아이들의 팔을 잡아서 막는 등의 침착한 모습까지 보였다고 합니다.

 

김정은딸 리설주딸 기념행사
김정은딸 리설주딸 기념행사

북한 국영 방송의 카메라도 김정은 딸로 추정되는 김주애 초점을 맞춰

전문가들에 의하면 이 소녀의 외모도 남달랐다고 합니다. 다른 아이들 주에서도 유일하게 머리카락을 묶지 않았고, 단발머리 상태에서 혼자 흰 양말을 신고 있었다고, 또 다른 분석가들은 아이가 김정은이 참석한 이 날에만 단 한 번 공연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겁니다. 미국의 북한 전문가인 마이클 매든 스팀슨센터 개권 연구원 역시 '김정은 딸은 올해 거의 10살이 되었을 거'라며 방송의 영상에 나온 소녀와 비슷한 나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김정은딸 리설주딸 기념행사
김정은딸 리설주딸 기념행사

계속해서 등장하는 북한 로열 패밀리 잠재적 후계자 양성

북한은 지금까지 지도자들의 자녀와 가족들의 미디어 노출을 극도로 꺼려왔는데, 최근 들어 김정은과 관련된 로열패밀리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것에 궁금증을 가지는 미디어가 많다고 합니다. 물론,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이었지만 예전과는 다른 정치로 북한의 모습도 계속해서 변해 가고 있는 상황에, 젊은 위원장인 김정은 역시 더 이상 신비주의에서 벗어나고픈 생각이 아닐까 하는 느낌을 받게 되는 것 같아요